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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시대 도로망 확장 가속도 낸다경남도 1조3100억원 투입…고속도로·국도 등 확충
남해고속도로 사천IC~군복IC 구간 1년 앞당겨 개통
지역주민 교통편익 증진·지역 균형발전 기여 한몫
경남도가 남해안시대를 맞아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지방도로 등 도로망 확장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특히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남해고속도로 사천IC~군북IC 구간을 1년 앞당겨 개통, 도민들의 편익증진과 물류수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남도는 남해안시대를 대비한 국가기간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올해 도내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 확충사업에 총 1조3,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가기간 도로망 확충을 통한 남해안시대 발전의 조기 실현과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해주요 도로건설 사업 조기 추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관련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상호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비롯해 냉정~부산간 남해고속국도 확장, 88올림픽고속도국도 확장,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거제~마산간 도로(이순신대교) 건설, 그리고 국도·지방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진주~마산간 남해고속국도 확장
1일 10만 여대가 통행하는 사천IC~산인JCT(48.2㎞)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 9,284억원을 투입, 6~8차로 확장사업을 지난 2007년 착수했다.

당초 2013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경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조기 개통 필요성을 제기해 사천IC~군북IC 구간은 2011년 12월까지 1년을 단축해 개통하기로 했다.

군북IC~산인JCT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6개월을 단축해 2012년 6월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진주~마산간 확장사업은 현재 공사 54%, 보상 99%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936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공정률을 78%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경남도는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비롯 냉정-부산간 남해고속국도 확장, 88올림픽고속국도 확장,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거제-마산간 도로 건설, 그리고 국도.지방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방침이다.
◇냉정~부산간 남해고속국도 확장
1일 16만5,000여대의 교통량으로 극심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김해 냉정JCT~부산간 53.2㎞ 구간은 국비 1조6,643억원을 투입해 6~8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 11월 착공했으며 2013년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 진척률은 7.5%, 보상률은 77%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4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88 올림픽고속도국도 확장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로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확장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 순창~경북 고령(142.7㎞)에 대한 확장공사를 총 2조6,492억원 국비를 투입, 2015년 완공예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 진척률은 8%, 보상률은 83%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90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경남 서북부 내륙과 울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146.6㎞ 구간에 총 5조2,647억원을 투입하는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2008년 9월 정부의 광역경제권발전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양~울산고속도로는 2006년 12월부터 기본설계 중인 함양~밀양간 101.9㎞를 비롯해 밀양~울산(44.7㎞) 구간도 지난 2009년 1월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초 전 구간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실시설계비 122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건설
남해고속도로 교통량 증가 추이를 감안할 때 확장만으로는 교통수요에 대처할 수 없어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를 건설하게 됐다.

부산을 중심으로 김해, 양산, 진해 등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총연장 47.8㎞에 1조9,841억원이 소요되는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광역경제권발전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09년 1월에 착수, 오는 6월까지 완료할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 연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부는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경남 서북부 내륙과 울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146.6km 구간에 총 5조2,647억원을 투입하는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2008년 9월 정부 광영경제발전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서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국도 확장

고속도로와 함께 국가기간 도로망을 구성하고 있는 도내 일반국도  건설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창원 동읍우회도로 등 44개 지구에 국비 5,170억원을 투입한다.

국도건설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연계한 간선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개통한 마창대교와 연결되는 국도 2호선 현동~임곡간 도로 3개 공구에 65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개통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말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해 거제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3개 공구에 545억원을 투입해 우선 상동~신현, 아주~상동 구간부터 개통할 예정이다. 삼천포와 진주를 연결하는 사천시 관내 국도 3호선도 올해 277억원을 투입해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국도 25호선 개통 당시부터 5지 교차로로 사고 위험이 높은 밀양시 소재 수산교차로는 경남도가 지난해 국토해양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한 결과 소요사업비 122억원(국비 95,  도비 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공사는 진영국도관리사무소에서, 보상업무는 밀양시에서 시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영국도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해 연말 시공업체를 선정해 2012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거제~마산도로(이순신대교) 건설
거제와 마산을 연결하는 국도 5호 이순신대교 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10일 정부의 광역경제권발전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지난해 2월 이순신대교 건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국토해양부에 제출돼 현재 민자사업 적격성 검토를 하고 있다.

접속도로 18㎞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09년 6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78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 연초~장목간 도로도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는 사업추진이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방도 확충사업
경남도가 시행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사업에는 함안~가야간 도로 등 6개 지구에 6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신항 배후도로인 도계~초정간 7㎞는 지난해 1월에 개통해 신항 물동량 수송에 원활을 기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산~동면간 도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법기터널 통과구간 4.8㎞를 지난 4일 개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경남도는 해인사IC~가야간 도로 등 지방도 확·포장 공사 30개 지구에 393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희 기자  hee@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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