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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응급상황 시에는 ‘건강정보’ 앱으로심평원, 피서지 주변 병원·휴일 문 연 약국 정보 제공

   
 
주부 A씨는 지난 해 여름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휴가 이틀째 늦은 밤 갑작스레 배탈이 난 딸아이 때문에 병원과 약국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던 것을 떠올리면 A씨는 지금도 식은땀이 흐른다. 올해는 제주도를 휴가지로 정한 A씨는 딸아이 상비약부터 챙길 요량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 11일 건강정보,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등 기존 3가지 앱을 하나로 통합·출시한 ‘건강정보’ 앱을 통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응급상황 시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기능을 활용해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기능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병원·약국이 있는지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앱으로, 정부3.0 공공데이터 사이트인 공공데이터포털(opendata.go.kr)에서 7월 ‘이달의 공공데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쉬운 병원 찾기’는  피서지 등에서 갑작스런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급하게 찾아야 하는 응급병원너 야간병원 등 내 주변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병원정보를 제공한다.

‘손쉬운 약국 찾기’는 피서지 등에서 간단한 치료를 요하는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실제 문을 연 가장 가까운 약국정보와 소화제, 해열진통제, 파스 등 간단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건강정보’앱은 △요양병원 상세정보 △내가먹는 약 알아보기 △병원별 진료비 정보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 국민이 주로 찾는 의료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실시간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13년 1월부터 정부3.0 추진전략 중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개발해 최근 심사평가원이 오픈한 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opendata.hira.or.kr)에 등록된 각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이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국민 실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고품질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인정하는 ‘국민생활형 필수 의료 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andoo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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