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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 신년사

하창환 합천군수 2016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30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6기의 사실상 원년이었던 지난 해는
우리 군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한해였습니다.

예산 5,000억원 시대의 개막을 열었습니다.

부체 제로(ZERO)의 건전 재정 위에 이루어진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안정된 재정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투자 결과
80만명이 찾은 황매산과
30만명이 찾은 영상테마파크에는 청와대 세트장을 완공함으로써,
관광합천의 이미지를 한껏 드높였습니다.
그간의 지속적 노력으로 33호선 국도 합천구간이 개통되었고,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재개통되었으며,
공단교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교통 인프라가
점진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제2주공 공공임대주택 170세대 유치와
지난 12월 28일의 합천군 도시가스 공급 확정,

458억원의 공모사업 선정,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우수” 등급은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으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가는
우리 군정의 현 주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청렴은 우리 군정의 표상(表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할 영원한 가치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쌀값 하락 등
지역경제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정은 건전재정의 기반 아래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정책 수립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삶다운 삶”이 있고 안전한 합천을 만들겠습니다.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며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천정비를 완벽히 실시하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군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함께하며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공동체 문화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농정개혁” 지속 추진으로
돈이 되는 부자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정은 우리 합천의 중심 산업입니다.
농정혁신은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됩니다.

농림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9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주민소득 지원시스템(HADIS)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입니다.
양파, 마늘 등 5대 주력 작물의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항노화 산업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공공비축미 6만원선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산물 안정기금 100억 조성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농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보조금을 정비하고 보조 비율을 차츰 줄여나가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인프라에 상상력을 더하는 창조 관광,
관광객 500만 시대의 확실한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관광이 창조의 시대가 된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제2영상테마파크에 청와대 세트장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분재공원 조성을 앞당기고 모노레일 설치를 준비하겠습니다.
황강 주변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아웃도어 레저 여행 트렌드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황강 레포츠 공원, 대장경 테마파크, 황매산 휴양단지,
오도산 휴양림에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적극 조성하겠습니다.

관광객 500만, 경쟁력 있는 자원에
특색있는 콘텐츠가 갖추어질 때 현실이 될 것입니다.

넷째, 행복을 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노령 인구가 34%에 이르는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노인 복지는 전국 최고라 자부합니다.

노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건강100세 교실을 관내 전(全) 경로당으로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검사와 예방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위한 희망 복지센터를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호국공원을 올해 반드시 완공하여
완성된 대야성과 함께 합천의 호국 성지로 만들 것입니다.
 
다섯째, 남부 내륙 중심도시로의 획기적 변모에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의 관건은 교통 인프라 확충입니다.
우리 주변이 점진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33호 국도,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재개통되었습니다.
앞으로 남부내륙 고속철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우리 군은 남부내륙의 오지에서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미래산업을 적극 준비해야 됩니다.

양전산단과 율곡산단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전산단은
2016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2016년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통인프라와 어우러진 산단은 우리 군의 핵심산업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참여와 소통이 자유롭고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군정을 만들겠습니다.

군민을 섬기는 군정은 우리 군정의 핵심 가치입니다.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공약평가단’과 ‘민귀군경 여론모니터단’을 구성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절대적 부존 자원이 빈약한 우리 군은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람이 자산입니다.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군정에 성과주의를 도입하고 제대로 평가하겠습니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군정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강화된 역량은 군민들을 위해 소용(所用)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6년은 민선6기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준비단계는 지났습니다.

군민과 약속한 각종 시책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야 됩니다.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군정,
바로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노력합시다!
우리 군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우리 군민이 즐거워 하는 곳, 우리가 만들어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4.

합 천 군 수  하  창  환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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