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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나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이동식 목욕차량 사천시에 기증’
하성용 사장, “가치창출 사회에 환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 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14일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KAI 임직원을 포함해 사천시 박태정 행정국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천시 김성순 자원봉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KAI는 사내 동호회 등 자율봉사 활동으로 이뤄지던 봉사단을 전사차원의 활동으로 격상시켜 봉사단을 통합했다.

‘KAI 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은 전사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KAI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봉사단 조직은 하성용 대표이사가 봉사단장을 맡고, 감사, 부단장, 운영위원회, 사무국 산하 재능기부, 봉사지원, 장학사업 3개 분과로 구성됐다.

KAI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사천시의 요청으로 이동식 목욕차량을 사천시에 기증했다.

KAI는 사천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목욕차량의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형버스를 구입, 내부변경 및 목욕탕으로 개조해 목욕탕이 없는 도서 산간 마을 주민과 신체 부자유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목욕차량 제작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식 목욕버스 배너 증정식을 가졌고, 차량 제작이 완료되면 실물 목욕 버스가 사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KAI는 지난해 임직원 모금액 8000만원과 회사지원금 6억, 총 6억8000만원 규모를 기부한 바 있고, 2016년부터는 전사차원의 봉사활동 격상으로 15억의 기금을 조성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KAI는 봉사단 창단식에 발맞춰 임직원 봉사성금을 계좌 후원 방식으로 자율 모금 했으며, 2700명 직원의 참여로 5억여 원이 모금돼 지속적인 나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KAI는 올해부터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박물관 입장료, 캠프 수익금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부금 운영 또한 기존의 공부방운영, 연탄나르기, 복지시설 위문지원, 소외계층 및 모범학생 지원 등에서 나아가 장학사업은 성적우수, 예체능, 스마트 교실 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수출대상국에 과학도서를 기증하는 글로벌 봉사를 새롭게 추진하며, 문화 체육 지원 역시 다문화 가정과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성용 사장은 “가치창출을 KAI만의 소득으로 여기지 않고 사회에 환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단을 발족했고 나눔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정어린 사랑을 전함으로 모든 국민으로부터 박수와 존경을 받는 사회공헌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andoo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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