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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민의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지난달 시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식 수준에 대해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학교 등에 배부해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75명의 응답자 가운데 고현·상문동 지역이 179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으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고르게 응답했다.

응답자중 여성은 464명, 남성은 301명, 미표기 10명으로 여성층의 응답률이 높았으며 직업군은 주부 32%, 자영업자 14%, 회사원 11% 순으로 나타났다.

거제시민으로서 가지는 자긍심 정도에 대한 문항에는 ‘매우 높다’와 ‘높다’, ‘보통’이라는 응답이 689명으로 90% 이상이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 수준이 높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희망과 나눔’ 분야에 208명(27%)이 응답했고 의식 수준이 낮은 분야에는 ‘기초질서와 친절, 예절’에 대한 응답이 414명으로 전체의 53%를 ‘청소, 환경’ 분야에 183명(24%) 순으로 기초질서와 친절, 예절, 청소 분야가 낮은 것으로 나왔다.

이중에서 우선 추진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기초질서가 242명(30%), 친절·예절이 221명(29%), 청소환경이 170명(22%) 순으로 응답했으며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에 200명(26%)이 응답 했고 ‘홍보’에 160명(21%), ‘강력한 제재’에 158명(20%)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도시와 비교한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서는 ‘다른 도시보다 낮다’에 311명(40%)와 ‘다른 도시와 비슷하다’에 310명(40%)이 응답하였고 ‘타 도시보다 높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반면, 응답자 개인별 의식수준에 대한 항목에는 공공장소에서 줄서기는 응답자의 80%가,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서는 76%가 ‘잘 지킨다’고 응답했으며 거주지 주변 청소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7%가 ‘청소를 한다’에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않는다’에는 75%가 응답해 ‘다른 도시와 비교한 시민의식 수준 항목’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본인은 기초질서 등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지키지 않는경우가 많다’라는 생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나다운)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질서, 친절·예절·청소·환경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출장강의 확대, 카드섹션 등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환경 개선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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