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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5. 구구팔팔 장수도시 밀양
   
▲ 밀양시는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 특화프로그램 발굴, 지원으로 경로당을 활성화 하는데 밀양시의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원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UN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에 속한다고 기준을 두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 5천 1백 67만 7054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백 95만 6805명으로 13.46%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해 있다.

   
 

이중 남성이 2백 93만 7594명, 여성 401만 9211명으로 여성 노인인구가 73%를 넘는다.

경남 역시 총인구 3백 37만 815명 중 47만 7142명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14.16%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중 남성 19만 1746명, 여성이 28만 5396명으로 67.2%가 여성 노인인구로 나타났다.

경남 밀양시는 총인구 10만 8257명 중 2만 5446명이 노인인구로 23.51%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중 남성 9941명, 여성 1만 5505명으로 여성 노인인구가 64.1%를 차지하고 있다.

밀양시는 2008년 노인인구 18.70%로 심각한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후 노인인구비율이 0.58%가량씩 증가해 2011년 20.1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후 2012년 20.89%, 2015년 22.96%, 2016년 23.37%를 차지해 점차 노인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 노인인구를 살펴보면 65세~69세가 7477명, 70세~74세가 6114명, 75세~79세 5685명, 80세~84세 3876명, 85세~89세 1681명, 90세~94세 488명, 95세~99세 90명, 100세 이상 노인인구 35명으로 점차 노인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는 늘어나는 노인인구대책을 강구하기위해 각종 노인복지정책을 내놓고 있다.

우선 지난 해 7월부터 경로당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로당 건축 지원에 나섰다. 당초 읍면동 보조사업에서 올해부터 밀양시가 직접 건축하는 방법으로 전환했다.

동 지역을 포함해 건축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임차 또는 매입(공동주택)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삼문동 남천경로당을 포함한 2군데의 경로당을 매입해 운영 중에 있다.

타 시군과 달리 경로당 지킴이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눈에 띄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희망 노인들은 경로당 청소, 관리, 식사도우미 등을 책임지며 소득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총 411개 경로당 중 희망하는 100여개 경로당에 대해 200여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 보충 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형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경로당 태양광 설치도 신규사업으로 정하고 우선 내년1월부터 하남분회경로당을 비롯한 11개 경로당에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이 사업으로 인해 6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 특화프로그램 발굴, 지원으로 경로당을 활성화 하는데 밀양시의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시책은 25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2개소의 경로당에 3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꽃과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등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99%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개소 경로당이 운영, 2015년 4개의 경로당이 선택형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밀양시는 초고령화 시대의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 취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비를 지원 받았습니다.

   
▲ 본사 정일응 기자가 밀양시를 방문, 밀양시 관계자에게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일응 기자  ysn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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