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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복당 후 양산 단일후보로 출마

10·28 재·보궐선거에서 친노그룹 후보로 경남 양산 출마를 공식화한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이 10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뒤 단일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3시께 송 전 비서관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만나러 온다"며 "복당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 전 비서관은 18대 총선을 앞두고 탈당했지만, 당헌·당규에 따라 1년이 지난 뒤 탈당한 경우 복당 신청서만 내면 된다"며 "복당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송 전 비서관의 양산 출마에 대해 "정 대표 등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양산 단일 후보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송 전 비서관은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내주 초께 출마선언을 한 뒤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국민참여정당' 창당을 본격화하고 있는 친노그룹인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도 송 전 비서관의 양산 출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천 전 대변인은 지난 8일 평화방송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야당이 공천을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는 송 전 비서관이 우선적인 지원 대상"이라고 말했다.

 송 전 비서관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7대와 18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도전장을 던지는 것이며, 지역 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전략을 갖고 한나라당 후보로 유력한 박희태 전 대표 등 한나라당에 맞설 계획이다.

박현준 기자  ph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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