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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예하초, ‘육남매 사랑 사눔 장터’ 운영재활용 물품들 모으고 필요한 사람들과 나눠

진주 예하초등학교는 지난 3일 재활용 물품들을 모으고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육남매 사랑 사눔 장터’를 운영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책, 옷, 학용품, 장난감 등 집에 있는 물건 중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사용 가능한 물건을 가져와, 행복 나눔 쿠폰으로 교환했다. 학생들은 가져 온 물건과 교환해 받은 쿠폰을 모아 장터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골라 구매하도록 했다.

육남매 사랑 나눔 장터에는 장난감, 필통, 책, 작아져버린 옷 등 다양한 물품들이 700여 점이나 나왔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인형이나 로봇 장난감, 학용품 등으로 판매 시작 후 20분 만에 매진됐다.

또, 의류, 책 또한 인기 있는 제품은 거의 다 팔렸다. 남은 옷과 책은 장애인 돕기 옷 재활용으로 보내고, 남은 책은 각 교실 학급문고로 수준에 맞춰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다시 쓰는 물건의 가치를 알고 아나바다의 의미와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4학년 학생 김다빈 학생은 “갖고 싶던 인형을 쿠폰 2장으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나눔 활동이 가지는 장점을 이야기 했으며, 6학년 이혜원 학생은 “내가 집에서 사용을 안 하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는데 동생들이 쓸 수 있도록 나누니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다마 실시 되는 육남매 사랑 나눔 장터를 통해 예하초등학교 학생들은 추운 겨울날 나눔이 가지는 즐거움과 따뜻함을 맛봤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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