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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도의원, ‘사천항공우주엑스포’ 글로벌 축제 가능성 제기프랑스 파리에어쇼 등 세계 3대 에어쇼와 버금가
단순한 볼거리 넘어·국내 방산업체 홍보 기회로 삼아야
박정열 의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정열 의원(자유한국당, 사천 1)은 제3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인 항공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10일 주장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대회, 항공과학체험교실, 드론 시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2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러나 박 의원은 세계 3대 에어쇼인 프랑스 파리에어쇼, 영국 판버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비교해, 조금도 손색이 없는 행사임에도 불구, 경남도의 무관심으로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초기에는 행사비 7억 원 중 도비 4억 원을 지원했으나, 엑스포 규모가 커지면서 행사비가 11억 원으로 증가됐지만 도비는 오히려 2억 원으로 감액됐다. 이는 경남도가 엑스포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가 아닌 단순한 볼거리로 치부하는 근시안적인 행정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세계 3대 에어쇼는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홍보와 항공기 및 무기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경남은 항공기 및 헬기제조사인 KAI와 장갑차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산업체가 집적돼 있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항공분야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생산되는 비행기, 헬기, 탱크, 장갑차 등 모든 방산분야로 확대·개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경남도는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이며 무기생산 방산업체의 80%이상이 도내에 위치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사천항공우주엑스포와 통합해 경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그는 항공우주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지원이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항공MRO사업이 사천으로 결정돼야 함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하고 경남도에 항공산업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프랑스 파리에어쇼 등 세계적 에어쇼에 버금가는 만큼 대한민국 넘어 글로벌적인 행사로 거듭나도록 정책방향의 적극적 전환을 촉구와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박정열 도의원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 에어쇼로 거듭나기 위해 도와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도 의회 개회 장면.

김선환 기자  kshwi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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