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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호 호텔 충무관광호텔 철거통영시 480억 투입 2012년까지 국제음악당 건립
   

경남 제1호 호텔인 통영시 도남동 ‘충무관광호텔’ 철거작업이 15일부터 실시됐다.

통영시는 이날 충무관광호텔 본관을 비롯해 건물 8동 연면적 6000㎡ 철거작업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480억원을 들여 2012년 말까지 국제음악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음악당 건립을 위해 2007년 토지개발공사로부터 충무관광호텔 건물과 부지 5만여㎡를 150억원에 일괄 매입했었다.

충무관광호텔은 1970년 9월15일 경남에서는 처음 등록된 관광호텔로 당시 쾌속선인 ‘엔젤호’를 함께 운영하면서 '신혼여행' 특수를 누리는 등 한려수도 관광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들이 투숙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모기업인 한려개발이 1998년 IMF 한파때 경영난으로 담보로 잡혀져 있던 이 호텔을 토지개발공사로 넘긴 후부터는 투자없이 임대로 운영해 명맥만 유지해 왔다.

김성호 기자  ks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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