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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조선 김상선 대표이사 선임'경영정상화 본격 시동'

통영소재  21세기조선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 경영정상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21세기조선은 지난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회사대표로 김상선 대표이사(63)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조선공사와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오리엔트중공업 등 40여 년간 조선업종에 종사한 정통 조선전문가이다.

21세기조선은 지난 4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채권 출자전환, 신규자금지원 등 주요사항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채권금융단과 자구계획 이행, 기업개선작업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등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을 체결하면서 산업은행이 최대주주가 됐다.

21세기조선은 약정체결과 김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그동안 세계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력제품인 1만3000t급 화학제품운반선의 지속적인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대확장공사와 메가블록의 아웃소싱 등을 통해 앞서 수주한 12척의 3만4000t급 벌커선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사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1세기조선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경영정상화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선종다변화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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