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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복지지도 바꾼다···역대 최고 수준 복지예산 편성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복지도시 추진
복지관련 예산 8천 2백여억 원 편성,찾아가는 복지 실현 정착
창원시는 올해 복지관련 예산으로 8,223억 2,400만 원을 편성,복지에 대한 새 지평을 열 방침이다.

창원시는 올해 복지관련 예산으로 8,223억 2,4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는 창원시 전체예산의 38.44%로 전년대비 874억1,900만 원이 인상된 역대 최고수준이다.

시는 12일 올해는 ‘시민이 행복한 시민중심의 복지도시 창원’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복지도시 창원△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행복도시 조성△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장애인 자립기반 강화△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2018 창원방문의 해’ 민관협력 사업△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책 추진 등 11개의 추진전략을 세워 ‘행복을 나누는 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해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58개 읍·면·동에 2,220명의 복지지키미단의 활동을 통해 199,93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SNS를 활용한 ‘365일 창원지킴이 톡’을 운영(가입인원:2,204명)해 취약계층 253세대를 발굴하고,129세대에 공공지원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해 SNS를 통한 실시간 사회안전망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민주성지 창원’ 위상 정립을 위해 지난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민주성지 창원’의 위상 정립을 위해 부마민주항쟁 발발일인 10월 18일을 시 기념일로 제정해 ‘제1회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성공리에 개최했고,민주화운동 유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창원시 민주화운동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해 11월 전면 개정했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역사인식 고취를 위해 중·고등학생 대상 민주성지교육을 실시하고, 민주성지 탐방로를 지정해 자원봉사자,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청소년 자원봉사단 등 160명이 유적지를 탐방해 민주성지 창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특히 시는 경남 최초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여성안심택배함 15개소를 설치하는 등 여성안전사업과 여성폭력근절사업을 추진한 결과 창원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전국 최초 매월 5일 ‘아동존중의 날’ 지정·운영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 낳고 싶은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4280명에게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신혼부부 엄마아빠되기 희망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혼인신고 시 기념품 지급, 아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안내서를 전달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해 다른 문화 이해와 소통 향상을 도모했고,고향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19가정을 선발해 친정방문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노인·장애인이 행복한 환경 조성으로 도계시장 부부의날 전시장 등 실버카페 3개소를 신규 설치해 노인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112개 분야 6,552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아울러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생활편의,직업재활,환경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환경을 도모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부족한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장기마을회관 등 주민복지시설 13개소를 건립했다.

2018년 시민이 더 행복한 ‘시민중심의 복지도시 창원’ 구현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365일 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창원곳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내 잠재하고 있는 인적·물적 지역자원을 발굴해 생계가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해소해 시민이 만족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올해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섬김’으로 예우하고자 국가유공자 중 순직군경 유족,전상군경 유족,공상군경 유족으로 보상금을 지급받는 선 순위자와 특수임무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매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근간임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2018년에는 보훈분야 예산을 140억 5,000만 원(전년대비 18% 증가)을 편성해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행복도시’ 조성

올해는 17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일자리 발굴 및 확대 운영으로 7,0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찾아가는 취업상담소 및 실버카페 운영 등 노인 소득 향상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4만개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 985개소에 3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읍·면·동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1~2월중에 조속 보급할 계획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잦은 요즘 자연환기가 쉽지 않아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다

경로당 5개소 신축·리모델링,마산노인종합복지관 증축,마산회원·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신축, 북면(감계)·팔룡복지회관 신축 등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창원시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 기존 둘째아부터 30만 원 지급하던 것을 첫째·둘째아에게 50만 원,셋째아 이상은 기존대로 200만 원(출산시 100만 원,돌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피임시술자 중 복원시술을 희망하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관·난관 복원시술비지원을 올해 이달부터 시행하고,출산장려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에 7,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까지 2개소를 선정하고,시립남산어린이집 이전 신축 사업은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다.

이외 시는 △장애인 자립기반 강화△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2018 창원방문의 해’ 민·관 협력 사업 추진△시민이 행복한 자원봉사 활동 전개△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시책을 추진한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예산 및 서비스 증가에도 복지사각지대는 발생한다”고 전제하면서 “아직도 사회곳곳에 남아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창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환 기자  kshwi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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