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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 노무현재단 전 경남상임대표, 거제시장 출마“시민의 힘으로 거제를 바꾸겠습니다”

장운 노무현재단 전경남상임대표가 12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운 전상임대표는 “교육분야의 획기적 개선과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 도시재생과 같은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해 지역의 소득 양극화를 줄이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 “은퇴노동자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과 도농 균형발전을 통한 거제 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거제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자산인 포로수용소를 기점으로 평화와 공존의 국제적인 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거제에 세계평화박람회를 유치해 거제를 국제적인 평화의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 대안으로 알메달렌 정치 박람회를 개최한 스웨덴의 고틀란드와 같은 섬 등을 제시했다.

장운 전상임대표는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방향과 거제의 시정방향이 함께 가야 한다”며“개발 위주의 거제경제를 사람중심, 시민중심의 경제로 바꿔, 시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운 전 경남상임대표는 지난 1957년 거제면 서정리에서 태어나, 서울 용산고와 동국대 문과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총학생회장과 동국대 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거제지역 후보로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했으며 제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특보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다.

출마기자회견에는 거제지역 도의원 선거 제1, 제3 선거구에 출마하는 윤경아 무상급식원상회복을위한 거제시민본부 공동대표, 옥은숙 박종훈교육감 정책자문위원을 비롯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손진일 박종훈교육감 선대본부장, 최양희 거제시의원, 박인숙 거제아이쿱생협 전이사장, 박형국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전노조위원장 부인 주애자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지와 연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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