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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전 국회의원 거제시장 출마 선언“거제 위해 정치인생 마지막 걸겠다”… 13일 기자회견
윤영 전 국회의원

윤영 전 국회의원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침몰하는 거제를 구하기 위해 정치인생 마지막을 걸고 이 자리에 섰다”며 “과거 국회의원으로서 수십년간 묶여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구역과 수십만평의 절대농지를 풀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했다”고 자신의 치적을 설명했다.

또 “거가대교를 개통시키고 수년간 방치해온 국도대체우회도로를 2년만에 개통시켰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를 설득해 거제시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10년 앞당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보든 보수든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용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고통 당하는 약자와 없는 자를 위해 구제와 사랑을 베푸는 도시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유한국당 입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한표 의원이 합리적인 이성에 입각해 잘 판단할 것이다. 거제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천 실패 후 무소속 출마는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며 확답은 피했다.

또 ‘서일준 전 부시장과 경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나’의 질문에 “서 전 부시장은 훌륭하다.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다. 이번에 한국당 입당은 참 잘된 일이다. 다만 거제 시민의 눈물을 걷어내는 열정은 내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앞서 다른 후보에 비해 비교적 60대 이상의 고령층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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