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양산
양산고, 정기연주회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해

양산고등학교 천성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에 개최한 제4회 정기연주회 수익금 전액을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천성오케스트라는 매년 2월 정기연주회를 열어 우리지역 홀몸어르신 돕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도 105만 6000원이 모금돼 쌀 20포대와 라면 10박스를 사서 희망마을 홀몸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다르게 희망마을 이장(김영수)이 홀몸어르신들 중에서도 취약계층 10명을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쌀과 라면을 들고 어르신들이 사시는 집을 찾아가 전달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참가한 윤준혁(악장)학생은 “평소에 어르신들과 마주치면서도 인사를 잘 못했는데 이렇게 설날을 앞두고 인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힘으로 어르신께 이런 기부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수 희망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어린 학생이 이렇게 도와줘 고맙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인 만큼 장차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남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