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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창 등 농작물 동해 피해 극심’ 실태파악 나서거창·함양·합천 등 3개 지역 농작물 동해 피해 집중
농작물 동·상해 대응체계 유지와 신속한 농가 지원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거창군 주상면 일원의 사과농장을 방문, 동해 피해 발생현황과 현장을 확인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거창·함양·합천 등 3개 지역에 농작물 동해 피해 집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신고한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도는 16일 지난 7일~8일 이상저온으로 15일 기준 거창·함양·합천 등 3개 군에 584.9ha이며, 이 중 거창군 사과농가가 450ha로 전체 농가의 77%에 이르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동해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사과 꽃눈피해 영양제 살포, 인공수분 확대, 적화·적과시기 조절 등 응급 복구와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또 봄 동·상해 특약사항을 기본계약에 포함하는 ‘보험제도 개선 건의’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으며, 지난 13일 농정국장 주관으로 긴급현장 대책회의를 추진하는 등 피해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이상저온에 따른 피해지역이 50ha이면 국고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며, 5월 11일까지 피해복구비 대상과 복구비 소요액을 최종 확정해 국고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상황을 수시로 관찰, 적극적인 농작물 동·상해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과, “국고지원이 확정되면 사과 동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지원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강병국 기자  kb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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