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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포 수중유적 발굴, 그 20년의 여정’ 테마전조선시대 다양한 도자문화 엿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창원 진해구에 소재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제포 수중유적 발굴, 그 20년의 여정’ 테마전을 개최한다.

창원 진해구에 소재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제포 수중유적 발굴, 그 20년의 여정’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해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전의 첫 번째 전시로 제포 수중유적이 발굴된 지 20년을 맞아 조선 초 삼포(三浦) 중 한 곳으로 대일본 무역항으로의 역할을 했던 제포의 수중유적 발굴 유물들로 구성 됐다.

제포 수중유적은 제덕만 공유수면 매립 공사 시 갯벌 속의 목책유구가 수중에 떠올라 지난 1997년 동아대학교에서 6개월에 걸쳐 힘들게 발굴조사한 유적으로, 이번 전시는 진해 지역뿐만 아니라 합천, 고령, 양산 등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자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가 지금은 매립공사로 사라져 버렸지만 조선시대 최초의 국제 무역항 이였던 제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ks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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