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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취약계층 보호 위한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채무조정 방향 제시, 일자리 연계 통해 자립 지원
가계생활안정 도움 줄 수 있는 금융교육 병행 실시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서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소한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형 서민금융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을 충원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센터는 채무자의 부채규모와 상환능력 등을 파악해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 등 채무조정 방향 제시, 가계부채 경감을 위한 재무상담, 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서민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경제적 재기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자리종합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고, 향후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소외된 금융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을 함양시키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가계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경제침체 속에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과다채무자 및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자활의지가 좌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어두움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채무자에게 한줄기 빛’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상담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불법 사금융 및 서민금융기관 대출상품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융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5-716-8171~6) 문의하면 된다.

강병국 기자  kb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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