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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357편 예심 완료,본선 진출작 40편 확정
수준높은 작품성과 신선한 주제의식 갖춘 작품 많아
어린이청소년 심사위원단 21명이 나누어 심사

개막을 불과 50여 일 앞두고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예선 심사가 완료되어 본선 진출작 40편이 추려졌다.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단편영화 경연이라 할 이 부문 출품작 357편의 옥석을 가리는 일은 역시 또래 친구들인 비키즈 집행위원들이 나누어 맡아 한국은 몰론 동남아 북미 중앙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15개국 40편의 본선 진출작을 가려내었다.

영화 꿈나무들인 비키의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은 지난 12일 열린 예심결과 발표와 본선작 확정을 위한 프로그램팀 회의에서 학업과 병행한 한달간의 심사 과정이 무겁고 조심스러운 동시에 즐겁고 벅찬 경험이었다며 영어 자막도 심사에 크게 걸림돌은 되지 않았고 국경을 넘어온 같은 세대의 영상언어는 또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모래,분필,반려동물,점토, 종이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영화들의 다양성이 놀라웠다”(칠암초 5학년 이지오) “우리 또래가 만든 영화가 맞나 싶게 작품성이 뛰어나고 청소년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영화가 많았다”(부산진여중 1학년 류혜림),“특유의 순수함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도 많아 신선한 경험이었다”(동래여고 2학년 최정윤) 등 심사평도 쏟아졌다.

어린이청소년들이 만든 짧은 단편들이지만 스튜디오 공동창작 애니메이션 의 경우,주제와 소재 면에서 기성감독이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도 많다는 점이 어린이청소년 감독의 영화가 있어야할 이유다. 또한 꼭 기법적 완성도가 아니더라도 어설픔이 주는 신선함,실생활과 분리되어 있지 않은 사실성,또래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는 레디액션 섹션만의 매력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레디액션 12,18’에 15부문이 추가되어 세부문 각 3명씩 총 9명의 어린이청소년 시네아스트들이 탄생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7월 11일(수)부터 7월 17일(화)까지 부산영화의전당에서 무료상영 된다.

본선 진출작 40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IKY 공식 홈페이지(http://www.biky.or.kr) 와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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