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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도네시아 공략 관광마케팅 결실 나타나인도네시아 관광객 지속적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합천 영상테마파크, 진주성, 산청 동의보감촌 등 방문
▲ 합천해인사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객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인도네시아 바탐(Batam)에서 출발하는 경남관광상품의 첫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바탐 현지 12개 여행사들로 구성된 경남컨소시엄에서 출시한 이번 상품은 20일 바탐을 출발해 총 5박 7일의 일정 중 서울, 부산 일정을 제외한 3박 4일을 경남에서 체류한다. 

이번 관광상품을 계기로 가을·겨울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탐지역을 대상으로 경남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 뒤 올해 3월에는 현지 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경남지역 관광우수상품에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실질적인 여행상품 구성을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5월에는 팸투어 참여 여행사를 중심으로 경남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상품 출시하고 현지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명의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들은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경남관광에 나선다. 이들은 첫날 합천 영상테마파크, 진주성, 진주 롯데몰을 방문하고, 다음날 산청으로 이동해 동의보감촌에서 한복입기 체험을 가졌다. 

이어 김해 와인터널과 김수로왕릉을 방문하고 경남 최대 규모 쇼핑시설인 롯데 아울렛을 찾았다. 셋째 날은 부산지역을 관광한 뒤 창원으로 이동해 용지호수 무빙보트를 체험하고 상남동 야시장 등 지역명소를 방문한다. 넷째 날에는 통영으로 이동,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마을, 중앙전통시장 등을 관광한 뒤 서울로 출발한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린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경남관광상품을 발판으로 인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한류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수요와 구매력이 높은 동남아 화교, 무슬림 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국 기자  kb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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