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진주혁신도시 중심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가시화진주시, 사천시, 함안군, 고성군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지정 계획

개정안 시행되는 9월 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거쳐 최종 확정
 
경남도는 진주 혁신도시 일대를 항공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법적명칭/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국가혁신클러스터’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산업기술단지·산업단지·외투지역 등과 연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의 육성계획에 따르면 진주 혁신도시 인근 직경 40km이내 지역(진주시, 사천시, 함안군, 고성군)을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구지정할 계획이며 ‘항공부품·소재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정 총면적은 11.6㎢로 항공국가산단을 비롯한 30개의 산업단지와 사천외투지역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이 지역에는 1,000여 개의 항공부품 및 기계·금속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있다.

국가혁신지구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장관에게 신청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9월 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남도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약 450억 원을 투입,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를 국내 항공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G7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은 향후 경남 서부권을 동북아 항공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우리나라가 항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에 따라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항공부품·소재산업의 추진으로 인해 진주·사천지역은 항공부품·소재산업의 집적화와 특화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경남이 동북아 항공산업의 중추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 혁신클러스트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김천을 시작으로 합천과 진주를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KTX가 2024년에 개통되면 서부경남 및 남해안 관광활성화는 물론, 첨단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의 병행발전으로 서부경남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병국 기자  kbg@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병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