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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출상담회 통해 1억2900만 달러 성과동남아 유력 바이어 14개사 초청… 동남아시아 수출길 두드려

경남도는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8 아세안(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90건의 상담을 진행해 1억29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미중 무역분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신흥시장 수출길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바이어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14개사 유력 바이어들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3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으로 열려 참여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참여업체별 특성을 조사하고, 관심 있는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 기업간 사전 정보교환과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수출상담 품목은 조선산업 등 제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 주력 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을 중심으로 건축, 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도내 많은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돌파구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밸브 생산업체 T사의 경우 말레이시아 바이어로부터 현장 거래 제안 및 수출상담 후 공장방문 요청하는 등 상당한 적극성을 보였으며, K사, J사는 빠른시일 내 바이어가 직접 업체 방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어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하고, 다수의 기업들에 대해 선적조건, 도면, 수량, 견적 요청 등 수출계약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성과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해외 유력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기업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게 되면서 일거양득을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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