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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동성애·성범죄 조장하는 조례 반대"거제시기독교연합회, 기자회견 통해 경남학생인권조례 반대 입장 밝혀

경남학생들의 자유·평등·참여권을 담은 ‘경남학생인권조례’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거제에서도 열렸다.

거제시기독교연합회 등을 비롯한 3개 단체는 5일 오후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동성애 관련 학생인권 제정 반대'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거제시기독교연합회 민귀식 회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학생들에게 동성애, 임신, 출산, 낙태 등을 조장하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현행법으로도 학생인권 보호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조례가 제정된다면 교권 침해가 급증할 것이며, 학생들의 학력저하까지 걱정된다”며 인권조례의 제정을 강력히 반대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경남 5개 권역서 실시하는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대해 거제시기독교연합회는 “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청회를 열어 사람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을 의견을 듣고 수렴해야지 왜 제한된 장소와 시간에 공청회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경남교육청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1차 공청회가 열렸으나 ‘함께하는 경남시민단체연합’의 반발 등으로 공청회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등 조례 제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황원식 기자  hws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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