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감성점빵 프리마켓(대표 서은정)에서는 옥포1·2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동별 50박스)를 기탁했다. 

감성점빵 프리마켓은 지역의 셀러들이 직접 만든 먹을거리·의류·액세서리·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거제지역 대표 프리마켓으로, 판매활동 외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은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수 옥포2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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