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거제시대리점협의회는 백미10kg 30포, 연초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윤정수)는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 소감을 전했다.

또 연초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남숙)는 연초면 지역 내 복지시설 3곳·저소득 1세대에 백미20kg 4포를 전달했으며, 이 단체는 해마다 20~30만 원씩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권우 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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