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성탄절을 맞아 예배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가구당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현교회 성탄절에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사랑과 축복! 기쁨과 감사!”의 축복 예배를 드리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정곤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과 사랑이 충만한 거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현교회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 거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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