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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성면 따뜻한 이웃사랑 모락모락향림정사 62만 원·지역사회보장협 난방유 1000ℓ

연말연시를 맞아 하동군 금성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은 농수산물 소매업을 하는 명덕마을 강정현 씨가 지난달 21일 면장 집무실을 찾아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금성면 발전을 위한 단체인 정도회에서 활동하는 강정현씨는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야 살맛나는 세상이 된다며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에 나서 지금까지 기부액이 600만 원에 이른다.

나팔마을에 있는 향림정사(주지스님 효산)도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현금 62만4000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지난달 24일 면사무소에 전해왔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승·김영숙)도 지난 19일 열린 연말 결산총회에서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5세대에 난방유 1000ℓ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해당 가정에 200ℓ씩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총회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1·2호 △머물고 싶은 집 만들기 △추석명절 한과나누기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금보따리(금성면이 보듬어 따뜻한 마을里 만들기)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현승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 살기 좋고 행복한 금성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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