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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수변공원 유채꽃단지 조성나대지 6000㎡에 유채꽃 파종… 오는 4∼5월 유채꽃 활짝

전통방식의 재첩 잡이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오른 섬진강의 수변공원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됐다.

하동읍은 섬진강 수변공원에 방치된 비행장 활주로 주변 나대지를 유채꽃 단지로 만들고자 지난해 말 유채꽃 씨앗을 파종해 파릇파릇 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유채꽃 파종에는 김형동 읍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수변공원 6000㎡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로터리작업과 씨뿌리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유채꽃은 보통 가을에 파종해 새싹상태로 겨울을 나고 3월에 피기 시작해 4∼5월에 절정을 이룬다.

이곳 유채꽃 단지는 올 봄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재첩 잡이와 섬진강 은빛물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동 읍장은 “백사청송의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유채꽃과 재첩 그리고 섬진강이 그려내는 감동을 선물하고자 꽃단지를 조성했다”며 “유채꽃밭에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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