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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경보형 감지기 대형화재 막아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도착 전 자체진화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6일 오후 12시41분께 거제시 장승포동에 거주하는 A 씨(85세·여)주택에서 음식물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인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주방에 설치된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 조리 중 거주자가 잠든 사이 조리기구가 과열되며 발생했다.

다행히 연소 확대 전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했으며 화재를 확인한 거주자가 가스벨브를 차단하는 등 소방대원이 도착 전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사례처럼 화재 예방·피해 감소를 현장에서 목격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집집마다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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