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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명절 앞 온정 손길 이어져 훈훈류정승씨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하동을미생연합회 123만 원 기탁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하동지역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하동군은 진교면 술상마을 앞 방아섬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류정승(76)씨와 하동군 을미생연합회(회장 이종원)가 군수 집무실을 찾아 각각 성금 300만 원과 12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정승씨는 지난 2009년 하동군장학재단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01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내놔 지금까지 모두 28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하동군 을미생연합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813만 원을 기부했다.

류정승씨와 을미생연합회는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후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류정승씨와 이종원 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나눔을 통해 즐거운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후원과 나눔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관·단체 및 개인의 소중한 나눔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한성 기자  j11s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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