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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 예술꽃 겨울학교 열다전교생 3박 4일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스키 캠프 운영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무주 국립태권도원과 덕유산리조트에서 ‘예술꽃 겨울학교’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보초 전교생은 지난 15일 아침 15일 간의 짧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개학식을 마치자마자 ‘겨울학교’가 있는 무주 국립태권도원으로 출발했다.

그곳에서 2박 3일 동안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캠프’를 갖고, 4일째 되는 날에는 덕유산리조트에서 ‘겨울 스키캠프’에 참여했다.

음악캠프는 교사와 오케스트라 강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집중수업을 통해 악기 연주 기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악기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음악캠프 마지막 날에는 태권도원을 방문한 학생과 인솔자들을 초청해 대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수업과 수업 사이에 ‘호연지기·모노레일 전망대 관람’, ‘함께하는 태권도·공동체 놀이’, ‘즐기는 태권도·Yap! 체험’, ‘해설이 있는 태권도·태권도박물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음악적 소양과 건강한 심신을 함께 배웠다.

스키캠프는 역시 교사와 스키 강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오전에 ‘스키스쿨’에서 기본적인 스키 기술을 배우고, 오후에는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강습을 받았다.

캠프장 이상백 교감은 “전교생이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기 때문에 3개월간 교직원·강사·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준비했지만 출발하는 날까지 걱정이 앞섰다”며 “아이들이 만족하고 교육적 성과도 무척이나 커서 행복하다”고 교육공동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류영애 교장은 “이번 겨울학교는 도교육청 학생오케스트라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연계한 양보초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맥락에 맞게 융합시키고 공동체의 새로운 체험학교 모델을 적용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류 교장은 그러면서 “이런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드는 실험적인 교육활동에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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