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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240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고성군 치매노인들 위해 예산·인력 더 늘려라” 

이용재 의원(가선거구)

고성군의회 이용재 의원(가선거구)은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성군 치매노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고성군에서 발생한 치매 어르신 실종 후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이 추운 겨울날 배회감지기만 있어도 간단하게 찾을 수 있었던 일인데 결국은 차가운 주검을 마주했을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냐”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고성군의 경우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4252명인 26.7%이며,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전체 1667명으로 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다”며 생산가능 인구 100명이 돌봐야하는 치매노인 부양 비율도 고성군은 4.8명으로 전국평균 1.8명보다
매우 높다”고 고성군의 노인복지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고성군 치매환자 1667명 중 600명 정도만 요양보호서비스와 주간보호시설 또는 생활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실태”라며 고성군 노인복지의 열악함을 설명했다.

이어 “고성군 집행부와 관계 부서에 치매어르신 실종 및 사망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군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인력과 예산을 대폭 늘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 의원은 “이 세상에 사람의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며 “치매 어르신 관리 안전망구축을 재차 당부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구축해야”

김향숙 의원(비례대표)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비례대표)은 ‘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고성군은 농산어촌지역으로 초고령화시대 진입과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학생 수가 감소해 지역 내 초등학교 19개중 학생수 50명 이하인 학교가 12개교, 50명 이상인 학교가 7개교”라고 고성군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부 학부모들은 고성군의 열악한 교육환경 등을 이유로 주변 도시지역으로 이주하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며 “고성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참여해 ‘고룡이 로켈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선 아이 키우기 행복한 고성 교육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고성군,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과정도 필요하다”며 “학교간 소통과 협력·4개권역 교육과정 협의체 구성·학교 밖 학습공동체 공모 및 운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교육은 백년지 대계이다”며 “2년간 12억이 투입되는 ‘고룡이 로켈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현식·황원식 기자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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