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통영
통영시 정량동, 동민안녕 기원 지신밟기

통영시 정량동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현백)와 정량풍물패(회장 정찬규) 주관으로 자생단체장, 정량풍물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새해를 맞이해 풍물패가 집집을 돌며 땅을 맡은 신령인 지신을 달래어 악한 것을 몰아내고 가족의 무병장수, 풍년 등의 복을 불러들이는 행사로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정량동 당산나무 아래에서 당산제 봉행을 시작으로 정량동주민센터, 동통영새마을금고(대표 전대용), 동호만과 철공단지 등 정량동 관내 주요 사업장 80여 곳을 돌며 진행됐다.

주민들은 풍물패의 시가행진에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신명나는 풍물 소리에 희망찬 2019년을 기대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현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