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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80개 팀 역대 최대 규모
27일까지 16일간 두 곳에서 열띤 경쟁
강석주 통영시장이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12일 오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천연A구장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청주대와 고려대의 경기로 개막됐다. 

전국 대학축구팀 8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7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가 주관하는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지난 2014년부터 연속 6회째 통영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6회 연속 통영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은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경쟁력 있는 경기장 등 기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며 통영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열정과 통영시민들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 등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4개 팀이 많은 80개 팀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대학축구팀이 84개 팀인걸 고려하면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내달 17일 열리는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에게도 중요한 대회이기도 한다.

55회 춘계대학축구는 ‘KBS N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별 40개 팀이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 리그별 우승팀을 정하는 결승전은 오는 26일과 27일 각 오후 1시부터 개최되며, KB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매년 관광객 비수기인 2월 중에 개최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지난해 열린 제54회 대회는 선수들과 학부모, 축구 관계자 등 7000여 명이 52억 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바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대회를 개최하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대회평가 결과 보고 등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해 선수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정비하는 등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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