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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 100주년 통영 시민선언문 ‘공모전’‘통영시민에 의해, 통영시민을 위한 선언대회’ 기대
김미옥 위원장이 영시민을 위한 선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통영시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되새기는 시민선언문 공모전이 진행된다.

‘통영시민 선언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옥)’는 ‘여러분이 꿈꾸는 통영은’을 주제로 시민선언문 함께 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나온 100년을 되새기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이벤트다. 시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를 같이 고민해 보자는 취지다.

특히 1919년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발표한 독립선언서처럼 이념과 종교, 연령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새로운 100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안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 링크에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완성된 선언문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종 선언문은 선정된 내용을 토대로 참여시민 모두의 이름으로 공동 발의한다.

이 선언문을 내달 1일 통영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리는 통영만세운동 기념 행사에서 시민대표가 낭독한다.

김미옥 위원장은 “통영 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문을 구하지 못해 학생 신분인 진평헌 씨가 ‘동포에 격하노라’라는 글을 작성해 다 같이 외쳤고, 이 글이 현재 국가지정기록물로 남아 있다”며 “이처럼 통영시민에 의해, 통영시민을 위한 선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민선언대회 추진위원회는 통영문화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통영YMCA,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통영재향군인회, 통영청년회의소, 충무라이온스클럽, 통영청실회,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 통영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 등 12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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