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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환경공무직 공개채용에 ‘특혜’ 채용 논란지난해 1∼2차 서류·면접 통해 1명 선발
시, 블라인드 면접 통해 특혜 ‘사실무근’

진주시가 최근 환경공무직(미화원) 1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최종합격자가 담당부서 공무원의 아들로 알려져 특혜시비의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진주시와 제보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공무직(무기계약직) 1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했다. 모두 11명이 응시해 지난해 12월17일 1차 서류심사와 20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1명의 합격자가 결정됐다.

하지만 최종 합격자가 해당 담당부서 공무원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탈락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합격자는 올해 1월1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탈락자 A씨는 “아무리 정정당당하게 합격했다고 하더라고 최종 합격자가 담당부서 공무원의 아들인 것은 공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너무 허탈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실기전형이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없었다”며 “자체 감사 등을 통해 진실이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 공무원의 아들이 맞지만 면접60%, 서류40% 등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정상적으로 채용했다”며 “면접도 무작위로 추첨하고 심사도 본청 사무관 2명, 외부기관 공무원 1명 등 3명이 참여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공정하게 선발해 특혜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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