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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관련, 거제지역 하나 돼 ‘대책 세운다’20일 산업은행 실무책임자 참석 긴급토론회 개최
시·상의·경실련·정치인·시민단체 등 대책 마련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거제상의, 거제경실련,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 등 정·재계 및 시민단체도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거제경제실천연합회(이하 거제 경실련)에 따르면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대우조선매매관련 긴급토론회(가칭)’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로 산업은행 실무책임자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참석자로는 대우노조관계자, 경남도의회 , 거제시의회, 대우조선 협력업체 관계자, 거제경실련, 거제시 관계자(국장급)등이 참석해 이번 현안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거제 경실련 배동주 사무국장은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으로 넘어갈 경우, 구조조정을 비롯한 제1, 제2의 경제위기가 예상된다”며 “특히,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간기본협약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어 대우조선을 비롯 관계 계열사의 모든 근로자들은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국장은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위기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거제시와 시민단체, 정·재계가 하나 돼 대책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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