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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지난해대비 물동량 9% 감소내수 경기 장기침체로 분석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방태진)은 지난해 마산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1202만t 으로 지난해 1322만t 에 비해 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수출입화물이 749만t, 연안화물은 453만t을 기록했고 지난 2017년에는 수출입화물이 724만t, 연안화물은 597만t 으로 조사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자동차(17만대→19만대·10%), 펄프(14만t→16만t·13%), 고철(9만t→11만t·13%)이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시멘트(23만t→17만t·25%), 모래(97만t→59만t·39%)가 감소했다.

마산해수청은 마산항 물동량의 주요 감소 요인은 내수 경기(조선·건설업 등)의 장기 침체로 인한 연안 화물의 감소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삼성중공업 등 도내 지역 조선소의 수주 증가로 철판, 코일, 조선 블록 등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다 모래 채취 중단으로 부족한 모래는 해외 수입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마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항만여건 개선, 이용자 애로사항 해소 등 항만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구 기자  jg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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