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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권주자 놓고 부울경서 `격돌`제3차 합동연설회 부산서 개최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참석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자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세 후보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차 한국당 전당대회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연설회에는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황교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헌법도 무시하고 좌파독재 하겠다는 것 아닌가”며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끝까지 파헤치겠다. 이 정권의 헌법파괴,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는 “지금은 난세 중의 난세다”며 “난세의 지도자가 갖출 조건은 의리·배짱”이라고 했다.
그는 “촛불이 무서워 모두 떠날 때 누가 남아 이 당을 지켰고, 국회 법사위에서 수많은 악법을 누가 지켰느냐”며 “민주당에서는 제1야당 후보 김진태를 끌어내리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국민은 탄핵을 역사적 사실로 보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탄핵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 우리는 바로 탄핵부정당이 돼 버린다”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저 오세훈이 말 없는 다수, 중도층의 표를 얻어내고 내년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합동연설회는 당 지도부와 후보 측이 지지자들의 과격 행동 자제를 호소했으며 지난 1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강미영  meee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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