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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送厄迎福<송액영복> 연 날리며 풍요로운 한 해 빌었다통영문화원, 시장기타기 전통연날리기·민속놀이 경연대회 개최
읍·면·동별 단체 연날리기대회,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잇기

<송액영복-액을 보내고 복을 불러오다>

연날리기는 정월 대보름이 되면 ‘액(厄)연 띄운다’해 연에다 ‘厄’ 자 하나를 쓰기도 하고, ‘送厄(송액)’이니 ‘送厄迎福(송액영복)’이라 써서 날리고는 얼레에 감겨 있던 실을 죄다 풀고는 실을 끊어서 연을 멀리 날려 보낸다.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한산대첩광장에서 기해년 정월대보름 맞이 제35회 시장기타기 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정월대보름인 19일 개최키로 했으나 당일 예보된 비로 인해 하루 연기돼 지난 20일 개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사전 검사를 받은 통영 전통연을 일제히 올리는 개인전 대회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단체 연날리기대회,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중앙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자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어린이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열렸으며 특히 통영서도회의 가훈써주기 행사로 가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게 했다.

이번 제35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결과 △연날리기대회 단체전은 1위 도천동, 2위 북신동, 3위 도산면, 장려 봉평동으로 가려졌으며 △연날리기대회 개인전은 1위 김명문, 2위 강원석, 3위 임채호, 장려 이훈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연날리기대회 몰이연 부문 1위 북신동 김철규, 2위 도천동 김광규, 3위 북신동 송건효 △윷놀이대회 1위 무전동, 2위 정량동, 3위 북신동, 장려 중앙동 △제기차기대회 1위 북신동, 2위 용남면, 3위 무전동 장려 명정동이 차지했다.

지난 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열린 통영지역 전통 행사를 화보로 엮어 본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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