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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제15기 한문대학 중부분교 개강식11월까지 논어·명심보감·시경집주 등 강의

합천읍은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내빈, 강사,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중부분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 강사 위촉장수여, 축사, 학사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서 김흥도 강양향교 전교를 한문대학 중부분교장으로,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한상우(고급반), 조태환, 신문섭(중급반), 진점숙, 허종만(초급반)강사를 위촉했다.
 
이날 중부분교 명예분교장인 이재학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더 많은 배움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그동안 쌓으셨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 삼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도 분교장은 배움의 기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문대학 중부분교가 올해는 더 활기차게 운영되고, 많은 군민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문대학 중부분교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명심보감, 사자성어, 소학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고급반 주1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선욱 기자

김선욱 기자  ksu@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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