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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앞두고 與·野 비교 ‘지역정가 술렁’민주당, 2명 부산서 공천장 수여식
한국당 황교안 도내 바쁘게 돌아
바른미래·정의당 대표도 지역 상주

내달 3일 창원성산구와 통영·고성지역 2곳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은 13일 경남이 아닌 오전 부산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4·3보걸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하는 양문석 후보와 창원성산에 출마하는 권민호 후보가 각각 공천장을 수여했다.

부산에서 공천장 수여식을 두고 부산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도내에서 부산까지 온 후보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도 없이 공천장만 준 것은 다소 의아하다는 게 지역정가의 설명이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5일 김해 봉하마을과 창원 반송시장을 찾은데 이어, 11일 창원을 찾아 오전 7시 시민인사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과 더불어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강기윤 한국당 창원성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강 후보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또, 지난 5일에는 정점식 후보 개소식을 두고 통영·고성에 내려갈 예정으로, 취임 후 보름 동안 보궐선거에 ‘올인’을 하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창원성산의 이재환 예비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창원 성산구 반송동에 집을 얻어 창원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창원성산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에 다른 정당과는 달리 미흡해 보이는 게 사실”이라며 “보궐선거는 문재인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만큼, 민주당은 당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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