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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주년 진주농민항쟁 기념식 개최수곡면 진주농민항쟁 기념광장서
의미와 정신 되새겨

진주시는 14일 오전 수곡면 창촌리에 위치한 진주농민항쟁 기념광장에서‘제157주년 진주농민항쟁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선7기에 접어들어 진주농민항쟁의 뜻을 기리고자 최초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주농민항쟁은 1862년(조선철종13년)에 일어난 최초의 반봉건적 농민항쟁으로 이것이 발단이 돼 농민항쟁이 전국적으로 파급됐으며 1894년에 가서는 동학 농민항쟁으로 까지 이어졌다.

진주농민항쟁은 이런 농민의 변혁운동 시발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으며 지역의 대표 시대정신으로 계승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갑상 진주시 농민회장은 기념사에서 “진주농민항쟁은 삼정의 문란 등 봉건 수취체제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제기했으며 이후 계속된 다른 지방 농민항쟁의 자극제가 된 대표적인 항쟁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고귀한 얼을 되새기자”고 역설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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