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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주동, 꽃피는 봄 가꿔요

거제시 아주동 운동장 둘레길에 홍매화와 산수유나무가 빨갛게 노랗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들 중 하나인 홍매화와 산수유나무는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8년 전 직접 심은 것으로, 해마다 거름주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마음을 쏟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21명의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석해 아주동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거름을 주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김수원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볼거리가 많지 않았던 아주동에 꽃나무라도 가꿔 볼거리를 만들어 볼 생각으로 심었던 나무들이 이렇게나 자랐다. 풀베기 작업으로 잘려나가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예쁘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며 “조선업 위기와 대우조선 매각 등으로 뒤숭숭한 거제시민들에게도 이런 꽃망울을 터뜨리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미영  meee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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