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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해외 여행사 바이어 초청 팸투어 개최

의령군은 21일 경남관광박람회 주관 ‘2019 경남관광박람회 해외 여행사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투어단은 중국·베트남 등 10개사 이상이 참여하며, 이번 의령투어의 경우 베트남 여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이는 베트남과 삼성전자의 친밀한 관계를 활용한 것으로, 투어 코스는 삼성기업의 창시자 호암 이병철 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과 2013년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설립된 두 곳의 삼성전자 공장에는 약 10만 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베트남 현지의 취업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규모 기숙사, 구내식당, 의료시설, 체육시설, 휴게시설이 구비돼 근로자 복지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어 베트남 내에서의 삼성 이미지는 매우 좋으며, 이 점을 활용해 호암생가를 중심으로 한 의령의 관광지를 베트남 여행사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호암 이병철 생가는 의령 9경 중 제9경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주변 봉우리와 산들의 기를 그대로 받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바위벽의 운치와 생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쌀가마니, 농기구, 뒤주 등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호암 생가는 의령의 제5경 정암루와 더불어 부자 기운을 받으러 오는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의령의 대표 관광지인 구름다리를 시작으로 의병박물관과 충익사를 거쳐 호암 이병철 생가를 방문한 뒤 정암루 관광으로 마무리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의령군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 여행사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의 활로를 트는 동시에 베트남과 삼성의 관계를 십분 활용한 의령 관광홍보의 기반을 닦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준희 기자  jj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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