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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민단체 최정호 장관 후보자 규탄 기자회견“최 후보자 정략적 과거사 반성하라”

부·울·경 시민운동본부가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힌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규탄했다.

김해신공항 반대 및 동남권관문공항 추진 부·울·경 시민운동본부는 “항공적폐세력의 반성 없는 준동을 규탄한다”며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정호 후보자를 보면 새 부대에 새 술을 담지 못하는 장관 추천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 후보자는 국토해양부시절 철도정책과, 국토교통부의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면서 지난 2016년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 결정 당시 김해신공항을 결정하고 그 후의 작업을 진행해온 주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정권 시절 4대강 공사, 고속철도 민영화 시도 등을 감행했던 철도적폐, 항공 적폐세력들이 새 정부에서도 반성 없이 준동한다면 국민들의 호된 비난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최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에서 지난 2016년 신공항 입지선정 과정에서 있었던 불합리하고 정략적이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반성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을 정부 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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