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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도~거제 ‘한산대첩교’ 건설 가시화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 건설 필요성 답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경남 통영시를 방문,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윤관석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통영시~한산도~거제시를 연결하는 ‘(가칭)한산대첩교’ 건설 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의 한산대첩교 건설 필요성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잘 구축될 필요가 있다”며 한산대첩교 건설 필요성을 밝혔다.

한산대첩교는 통영시 용남면 미늘고개와 거제시 학동리를 연결, 이순신 장군 및 임진왜란 유적지가 있는 한산도와 통영~거제 남부 권역을 연결하는 도로망 계획 속에 포함돼 있다. 

이날 최정호 후보자는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해 선행해야 할 도로 등급 조정에 대해서도 “지역균형 발전, 도로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간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돼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도로 등급 조정을 위한 용역 결과에 반영돼야 한다. 

윤관석 의원은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한산대첩교가 건설돼야 할 것”이라며 “한산대첩교 건설 사업이 도로 등급 조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는 물론, 5개년 계획에도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22일 통영시를 방문해 강석주 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한산대첩교 건설 필요성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문석 민주당 후보, 정점식 한국당 후보,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도 한산대첩교 건설에 대해 방법론은 다르지만 공약으로 내걸고 있어 향후 건설 가시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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