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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행복해지는 이야기’고성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고성군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전문 정보제공을 위해 가족교실 ‘헤아림’을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고성군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1825명이고 그 가족은 치매 어르신을 기준으로 배우자·자녀·손주를 포함해서 9125명로 추정된다.

과거에 비해 초기 상태의 치매진단이 늘어나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더 길어지게 됐다.

이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1회기 당 8회로 진행되며 광역치매센터 치매 전문 강사가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리고 가족교실 교육이수 후에는 자조모임으로 연계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교실 헤아림 참여 희망자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670-4851~65)로 문의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헤아림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과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앞으로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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