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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푸드플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먹거리 안전·지역경제 활력
조규일 진주시장이 급식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전국 31개 광역·기초지자체가 공모한 가운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 3개소, 기초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주시가 최고 등급인 상(上) 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용역비 1억2500만 원을 투입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인 내년에는 지역의 자원현황 등을 고려해 생산·가공·유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진주시 푸드플랜 용역’ 수행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 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농식품산업 관련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공공급식, 학교급식 등 진주시 지역 내 단체급식을 위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차근차근 체계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 모두 푸드플랜을 세워야하는 시대이다”며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로컬푸드 공급이 공기업, 학교, 군부대, 병원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농업이 활성화 되고 장거리 운송에 따른 환경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 구축 계획으로서,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먹거리 종합 전략이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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