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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구증대시책 효과 ‘톡톡’지난 연말 대비 3월 말 기준 인구 194명 증가

남해군이 새롭게 추진 중인 인구증대시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올해 지난달 말 기준 남해군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말 4만3990명보다 194명이 증가한 4만4180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읍·면별로 증감내용을 살펴보면 남해읍이 264명, 창선면이 48명 증가한 반면 이동면 39명, 고현면은 3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남해군은 매년 평균 670명 정도의 인구감소추세를 보였는데 이번 인구증가 수치는 지난 연말 대폭 개정한 인구증가시책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해읍이 가장 큰 폭으로 인구증가를 보인 이유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정책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남해대학생이 남해군에 전입신고를 하고 3개월 이상 기숙사에 입주하면 학기별 30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데, 실제 남해대학 기숙사 입주생 중 지난달 말까지 281명이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정책 시행 인구증가의 효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중·장기적으로 인구감소를 예방하고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내달 24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인구정책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인구증대와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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